블로그로 돈벌기, 그 방향성은?

 

 

여전히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블로그에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러면서 관련된 서적을 참고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여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관련 서적을 읽어본 적 없는 내가 조금은 어리석은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물론 인터넷과 유튜브 검색을 통해 요즘은 웬만큼 필요한 정보는 다 찾을 수 있지만, 짜임새 있는 정리가 되기 위해선 완성된 한 권의 책을 여러 권 읽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관련 서적 최소 5권 이상을 목표로... 맨 처음 내가 고른 책은 ‘리뷰요정리남’님의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이다. 책을 읽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추구하고 있는 블로그의 방향성은 무엇일까?

 

 

 

 

수익형 블로그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상품홍보, 제휴 마케팅, 콘텐츠 광고 등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 사실 어떤 방법이 더 좋으냐는 물음에 절대적인 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조차도 어떤 식의 블로그 운영이 나한테 더 잘 맞을까 하는 생각에 대답하지 못할 정도로 아직은 너무나 기초적인 단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블로그 운영에 힘쓰다 보면 결국 나도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의 방향성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현실적으로 부업을 위한 목표로 새로운 파이프라인 형성을 위해서이다. 그간 직장의 한계를 느끼고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고민해 보았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계속하고 있는 사업은 없었다. 즉 지속 가능한 일을 찾아서 더 파고들어야 했는데, 다 그때 고만고만 해프닝으로 끝난 것이다.

 

한 번은 제휴 마케팅에 꽂혀서 와 이런 방법으로 하면 승부가 나겠는 걸 하면서 새롭게 접한 정보에 크게 흥분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나에겐 광고를 홍보할만한 채널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현실적으론 뜬구름 잡는 얘기에 불과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온라인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모든 플랫폼을 어떻게든 연결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가령 SNS로 유명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온갖 커뮤니티 등 내가 하나의 플랫폼만을 고집하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연결고리를 이어 가야지만 그 효과가 더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즉, 너무 한 가지에만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쏟지 말고 각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더욱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보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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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는데, 사실 마케팅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특히 요즘은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사람들이 온라인 마케팅이란 말을 자주 언급하는데,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타겟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 이외에 그 의미가 나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마케팅의 의미는 '무언가로부터 무언가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연결고리 안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인 내가 되고 싶다.

 

 

수익형 블로그 정말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