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좋아하는 사진은 반드시 있다. 그 말은 페이지 로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구글은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평균 페이지 로드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바로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는 작업이다. 업로드하는 사진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한번 습관을 길들여놓으면 글을 업로드할 때마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작업이라 크게 부담이 없다.
사진 이미지 편집
1. 포토스케이프 (PhotoScape X)
사진을 업로드할 때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는 740에서 800픽셀 사이이다. 그렇게 되면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화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물론 글을 쓸 때 티스토리 화면에서 사이즈를 조정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이미지 크기는 줄어들지 않은 채 화면에 보이는 사이즈만 줄어든 일시적인 효과이므로 우리는 애초에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이즈를 줄여놓고 업로드해야 한다.
포토샵 편집이라고 하면 나같은 초보가 다가가기 다소 어려운 말이지만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면 굉장히 직관적이고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다. 그리고 무료 버전으로도 손쉽게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다.
2. Tinypng
포토스케이프로 이상적인 이미지 사이즈로 편집하고 나서도 파일 자체를 더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구글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로딩 시간이 줄어든) 완벽하게 변환시킬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화면에 원하는 이미지를 끌어오면 바로 변환이 가능하고 그대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기존 파일 크기 913.0 KB에서 277.1 KB로 무려 70%나 줄어든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파일이름도 이미지 파일과 관련 있는 이름으로 띄어쓰기 공간은 - 으로 설정한다. 예) 수익형-블로그-가능할까.png
결론
끝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섬네일 화면으로 등록할 걸 생각하고 있다면, 포토스케이프 자르기 기능을 활용해서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주면 된다. 그리고 글의 처음에 등장하는 섬네일을 위한 사진은 본문의 내용을 가리지 않게 최소한의 사이즈 (300~400픽셀)으로 편집해주면 아주 깔끔한 화면으로 이미지 첨부 작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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