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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챌린지/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 챌린지 - 구글 최적화 글쓰기

by 빅픽쳐 2022. 11. 7.

썸네일: 구글최적화 글쓰기

 

 

누군가는 블로그 활동이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했다. 나 역시도 아무 불만 없이 묵묵히 글을 써 내려가려고 매일매일 습관화 중이다. 하지만 무작정 글만 쓴다고 해서 수익화 블로그가 완성될 수 있을까? 목적인 수익화 달성을 위해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가령 내가 좋아서 쓰는 글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 중심 위주로 글을 써야 할 것이다. 키워드의 중요성은 책을 통해 익히 들어서 알지만, 사실상 활용하는 데는 아직도 많이 헤매고 있다. 도대체 키워드를 어떻게 활용하라는 걸까? 이 의문은 일단 잠시 접어두고 오늘 내가 점검해야 할 부분은 구글 최적화를 위한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매번 글 쓸 때마다 반복해야 할 부분이다.

 

 

글쓰기 체크리스트

•  글자수
•  문어체사용
•  첫 문단 글자 수
•  글 제목은 롱테일 키워드
•  글 이미지에 해야 할 작업
•  맞춤법 검사
•  기타 등등

 

 

 글자 수

 

보통 글자 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독자가 내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결론적으로 구글이 내 웹사이트를 좋게 평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예를 들어 3,000자 이상의 글을 쓰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가령 글자 수의 기준이 있다고 해도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일까? 여러 고민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1,000~1,500자 사이면 한 편의 포스팅을 완성하는데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 문어체 사용

 

처음에 글을 쓸 때 어떤 말투로 써야 할지 막상 고민했었다. 그건 당연히 독자가 누구인지를 고려해보고 거기에 맞는 어투를 사용하면 좋지만, 블로그의 특성상 온라인으로 들어오는 연령층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그리고 존댓말이든 반말이든 구글 최적화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어체보다는 문어체를 사용하라고 많이들 추천한다. 쉽게 구어체는 '~에요. ~해요.' 인 데 반해 문어체는 '~입니다.~이다. ~합니다. ~한다.' 의 말투로 우리가 흔히 책에서 접하는 말투라고 생각하면 된다.

 

 

• 첫 문단 글자 수

 

우리가 포탈에서 어떤 키워드로 글을 검색했을 때 제목과 함께 보이는 디스크립션은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첫 두 문장만 읽어도 대충 어떤 글일까에 대해서 예측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클릭할지 말지를 결정되기 때문이다.

 

 

유튜브 이사양잡스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디스크립션 글자 수로는 시작 딱 두 문단 150자 내외로, 내용은 이 블로그를 가장 보고 싶게 만드는 문장으로 구성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제목의 키워드를 이곳에 한 개라도 넣어주어 구글 최적화에 맞는 포스팅을 완성해준다.

 

 

 글 제목은 롱테일 키워드

 

마찬가지로 글 제목 안에는 키워드가 들어가 줘야 하는데, 롱테일 키워드 단어가 많이 들어간 제목이 구글 최적화에 좋다고 한다. 단어의 개수는 보통 4~5단어면 적당하다.

 

여기서 말하는 롱테일 키워드란 검색 빈도수는 적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정보와 의도를 표현해주는 키워드를 뜻한다. 그리고 보통 3개 이상의 키워드를 조합해서 사용자의 목적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는 키워드를 말한다.

 

예를 들어, 단순히 ‘수익화’라는 숏테일 키워드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한 달 완성’처럼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바로 롱테일 키워드이다.

 

 
 

• 글 이미지에 해야 할 작업

 

글 안에 들어가는 이미지의 사이즈는 가로 700~750px이면 PC 화면과 모바일 화면에서 선명하게 보기에 충분하다. 또한 구글 최적화를 위해 이미지 용량을 줄여야 하는데, 이미지 용량이 크면 클수록 웹사이트 로딩 시간이 길어져 구글에서는 선호하는 웹사이트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Tinypng 웹사이트 메인화면

 

해결 방법은 포토이스케이프를 통한 일차적 크기 조절과 Tinypng을 통한 2차적 작업을 통해서 용량을 훨씬 많이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미지파 일마다 alt 태그(alt 속성)를 넣어주어 구글 최적화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알트 태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서의 내용을 목소리로 변환해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글 이미지 클릭 시 ‘이미지를 설명해 보세요’라고 쓰여 있는 캡션에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써줘야 한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해당 이미지 바로 아래에 표시되기 때문에 사용된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글의 가독성 또한 높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맞춤법 검사

 

막상 글을 써놓고 보면 꼭 해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 바로 ‘맞춤법 검사’이다. 생각보다 많은 맞춤법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랍지도 않다. 특히 띄어쓰기는 알게 모르게 틀리는 부분이 너무 많다.

 

필자는 해외 생활 십몇 년 차로 가끔 0개 국어를 시전하고 있다. 머리로는 알아도 막상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버퍼링을 경험할 때가 많고 영어를 잘한다고 해봤자 모국어인 한국어가 더 편할 때가 많다.

 

 

맞춤법 검사 예

 

 

감사하게도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통해서 기본적인 오류들은 수정할 수 있고, 티스토리 자체 내에서도 맞춤법검사기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기타 등등

그밖에 애드센스 승인 이후를 대비해 광고를 미리 표시할 위치를 생각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글의 첫 부분은 위에 한 줄 항상 띄어주고 광고 넣는 자리 밑에 한 줄 더 띄어주고 그런 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면 된다.

 

구글 최적화를 위한 H 태그의 중요성을 많이 보았는데, 제목 1, 2, 3 태그를 활용 즉 h2, h3, h4를 순서대로 맞추어 소제목을 정해주면 구글 로봇이 잘 정돈된 글로 인식해서 노출에 좋게 반영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 발행 시(숫자가 아닌 문자로 설정한 경우), 한국말로 URL을 설정하면 실질적으로는 이상하고 긴 주소로 형성되기 때문에, 영어로 예를 들어 블로그 주소/entry/how-to-seo 이런 식으로 바꿔준다.

 


 

이상 매일 포스팅을 하며 반복하는 작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하고 나면 이 많은 작업들이 마치 습관처럼 후다닥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여기까지가 내가 검색하면서 하나씩 추가한 항목인데 사실 이게 무조건 맞는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배운 사실들을 하나씩 대입해보면서 시도해보는 중이고 여전히 나는 초보 블로거이다. 그러기 때문에 의심하지 말고 이미 앞서간 많은 선배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그냥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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